이번 화보는 프렌치 로맨틱를 컨셉트로 진행됐으며, 박시은은 명화 속 우아한 여인의 자태부터 짙은 버건디 컬러의 립스틱과 화려한 의상으로 강렬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은은 "과거 '천추태후' 후 두번째 사극이었는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 누가 봐도 밉지 않은, 강인함과 인자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해씨부인 역을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 5회밖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아름답게 퇴장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남편 진태현과 MBC '몬스터'를 통해 월화극 맞대결을 벌인데 대해서 "예상치 못했던 대결이었다. 당초 수목극인 줄 알았는데 월화극으로 편성이 바뀌면서 본의 아니게 남편드라마와 경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미지제공=지오아미코리아>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