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 객실과 각종 부대시설. /사진제공=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가 지난 20일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가에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을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포시즌스 호텔 뉴욕 다운타운(총지배인 피터 휴미그)은 뉴욕 내 첫 체인인 포시즌스 호텔 뉴욕에 이은 두 번째 포시즌스 호텔이다. 전 세계 경제·문화의 중심인 로어 맨해튼 지역에 자리했고 소호와 미트 패킹 등 인근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189개 객실, 웨딩홀과 미팅룸, 스파시설, 랩풀,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레스토랑으로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인 볼프강 폭의 모던 스테이크 레스토랑 '컷 바이 볼프강 퍽'이 문을 열었다. 이외에 24시간 인룸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피터 휴미그 총지배인은 "최상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뉴욕 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개장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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