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겸 CJ그룹 중국본사 대표이사. /자료사진=머니투데이 DB(CJ그룹 제공)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6% 늘어난 1조5439억원, 영업이익은 19.4% 증가한 617억원으로 예상했다.
노상원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전 사업부에서 두자리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3자물류와 택배부문의 이익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글로벌 부문은 해외 인수합병(M&A)로 내년 2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부문은 CJ 로킨을 비롯해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해외법인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내에 중국 Speedex, 말레이시아 Century 인수가 마무리 되면 내년부터 글로벌 부분에서만 2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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