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미니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 /사진제공=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콘래드 싱가포르 총지배인이 콘래드 서울(Conrad Seoul) 신임 총지배인으로 취임했다.
콘래드 서울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의 마크 미니 신임 총지배인은 지난 20년 간 유럽, 북미, 아시아 등지의 럭셔리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아일랜드의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 아시아의 콘래드 도쿄와 싱가포르 등 12년 이상을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콘래드 호텔 앤 리조트(Conrad Hotels & Resorts)에서 근무했다.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개관 이래 빠르게 럭셔리 호텔로 자리잡은 콘래드 서울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국제 MICE 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비롯해 콘래드 서울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굳히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