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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높아진 강달러(달러 가치 상승) 압력으로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원 오른 1115.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5원 상승한 1116.75원에서 출발, 장중 요동을 치다가 결국 1110원 중반에서 장을 마쳤다.
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미국 지표 개선으로 높아진 강달러 압력이 원/달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7일(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도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원/달러 환율의 상승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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