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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강 달러가 주춤하고 코스피시장에 연일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면서 하락(원화 가치 상승) 마감했다.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5원 내린 1129.4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4.55원 내린 1133.35원에서 출발해 오전에 만회하는 듯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반전했고 원/달러 환율은 8원 넘게 급락 마감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글로벌증시 약세에도 외국인이 1939억원 순매수 유입되면서 2040선을 넘겼고 강세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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