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사고, 스타케미칼 공장서 굉음과 함께 폭발… 굴뚝작업 중 화학작용 추정

구미 스타케미칼 사고. 오늘(19일) 오전 경북 칠곡군 구미 3공단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뉴스1(독자 제공)

구미 스타케미칼 사고로 근로자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오늘(19일) 오전 9시21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구미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 스타케미칼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구미 스타케미칼 사고로 현재까지 작업 근로자 1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긴급 현장출동후 응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근 지역에서 일부 정전이 발생했으며 폭발음에 놀란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미 스타케미칼 사고 원인은 굴뚝 내부작업 중 화학작용으로 인한 폭발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