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동구청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의 '고분다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이 준공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고분다리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주변 주택가에 사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고객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증진시켜 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 65억원을 투입했다. 1000㎡ 26면 규모의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강동구청은 앞으로 성내·길동·둔촌역 전통시장의 주차환경도 개선해 더 많은 고객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