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지난해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전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쇼케이스를 단독 생중계한다.
오는 16일 오후 8시 네이버 TV캐스트와 브이 라이브(V LIVE) 클래식 채널에서 생중계되는 ‘조성진, 피아노와의 대화’에서는 조성진의 첫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 수록곡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쇼팽 콩쿠르 우승 이후의 근황과 앨범 녹음, 미국 투어 등에 관한 스토리까지 다양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쇼케이스는 전 좌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와 브이 라이브(V LIVE) 페이스북 페이지, 유니버설뮤직 공식 SNS에서 초대권 응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피아노 전공을 꿈꾸며 클래식에 대한 희망을 키워가는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아동들이 공연장에 초대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예술의전당 2016 교향악축제', '롯데콘서트홀 개관 공연'과 같은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생중계하는 등 클래식 장르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브이 라이브(V LIVE)에 새롭게 개설된 클래식 대표 채널 브이 클래식(V.Classic)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쇼케이스 생중계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전하며 이용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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