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유정. 왼쪽부터 차태현, 김유정. /사진=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출연했다. 오늘(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낭랑 18세와 떠나는 좌충우돌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유정은 교복을 입고 나타나 "'1박 2일'은 아버지와 즐겨 보던 프로그램"이라며 "기분이 묘하고 재밌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1박 2일'은 잘 못 먹는 것을 아는가"라고 묻자 "차태현 선배가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오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유정은 지난 2003년 CF를 통해 데뷔한 이후 SBS '일지매', '바람의 화원', MBC '동이', '해를 품은 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김유정은 지난달 18일 종영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