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화보 속 변정수는 강렬한 꽃무늬 패턴이 들어간 아우터, 니트 아이템을 레이어드한 스타일링과 라이더 재킷, 데님, 캔버스 운동화 등 캐주얼한 의상 등을 통해 모델 다운 핏을 자랑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변정수는 뉴욕에 처음 왔을 때의 이야기와 함께 현재 일상을 소개했다.
“그 당시 모델들은 보통 유럽으로 많이 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뉴욕으로 왔다. 내가 뉴욕을 선택한 최초의 한국인 모델이라는 타이틀이 지금도 자랑스럽고 또 뿌듯하다. 이때 버텨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어 뉴욕은 어떤 도시냐는 질문에는 “나에게 뉴욕은 내가 궁금한 것을 누구에게든 마음껏 물어볼 수 있는 곳이자 언제나 내 도전을 받아주는 도시다. 나에게 제2의 인생을 만들어준 기회의 땅.”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나의 두딸 호야(채원)와 토야(정원)는 나를 지탱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자매 같은 딸이다. 그 아이들에
게도 내가 그러하길 바란다.”며 아이들을 자랑했다.
<이미지제공=KWAV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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