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인 '레드세일'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본격적인 겨울시즌에 돌입하는 오는 15일부터 주요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레드세일'을 실시하고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레드세일은 15일부터 내년 1월9일까지 신라면세점 전점에서 브랜드 및 품목에 따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신라면세점의 연말 대규모 할인행사다. 발리, 토리버치, 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럭셔리 패션, 아이웨어, 패션시계 등에 이르기까지 주요 인기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는 레드세일 기간 동안 구매액에 따라 최대 24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당일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서울신라호텔 생크림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서울점 시계 매장에서는 명품 시계 브랜드를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하는 현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서울점은 택시비 지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한 후 영수증을 제시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웨딩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청접장을 제시하는 고객들은 최대 15% 할인이 가능한 골드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1000달러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레드세일은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이벤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베어베터와 함께 베어베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면세점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받은 화면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달러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베어베터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액에 따라 제공하는 선불카드도 베어베터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또한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의 순간을 간직할 수 있는 DIY 베어베터 포토북 이용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신라면세점은 방문 고객들이 가족, 연인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베어베터 포토존을 설치한다. 베어베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 베어베터 포토존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모은 금액은 구세군에 전액 기부한다.

서울점 옥상공원과 제주점 4층 안내데스크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어베터 배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점 옥상공원과 제주점 4층 데스크 이벤트 운영시간은 각각 수~금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금~일요일 오후 2시~오후 5시다.

이밖에 신라면세점 멤버십 신규 가입 고객에게 베어베터 여권지갑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서울점, 인천공항점, 인터넷점에서 신규 가입 시 문자(SMS)와 전자메일 수신동의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한편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 쥬얼리, 초콜렛 등 다양한 홀리데이 특별 기획 한정 상품과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