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한별 기자
인천시민 3000여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하야를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위해 서울 광화문으로 향한다. 18일 인천비상시국회의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4차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에 인천시민 3000명이 지하철을 이용해 상경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3차 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집회 당일 조직별로 부평역 광장에 집결해 서울시청역 방향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주말 집회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인천지역 고3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천비상시국회의는 24일 남동구 로데오거리에서 ‘인천시민 촛불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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