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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27일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였다.
한국환경공단은 전날(26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로 중서부와 내륙 일부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은데다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미세먼지 ‘나쁨’ 농도를 보이고 있는 곳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전북 ▲경북 등이다.


공단은 내일(28일) 황사와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농도가 높지만 오후 들어 대기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