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글로벌프리미엄스토어 오픈 /사진=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가 지난 1일 중국 심천에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를 오픈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 중국 심천 1호점은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인 ‘씽커웨이’의 유통부터 판매, 장착은 물론 틴팅 시공 서비스까지 이뤄지는 올인원 스토어다. 이날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과 함께 ▲QX800(아이나비 퀀텀) ▲F770 ▲X550 ▲X330 등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을 갖춘 중국 현지형 모델 4종도 출시했다.

중국의 자동차시장은 올 상반기 기준 판매량 1283만대에 달하는 세계 최대규모다. 하지만 블랙박스 보급률이 10% 미만인 초기시장으로 평가된다. 최근 교통사고 분쟁이 늘고 대형차 운행기록장치 의무장착 법안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높아지자 팅크웨어는 오프라인 시장과 B2B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월 중국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토어’가 위치한 심천 지역은 세계 명차 매매단지와 홍콩 차 부품 도매시장에 인접해 자동차의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 본부장은 “중국 심천 글로벌 프리미엄 매장은 잠재적 수요가 높은 중국 고객들에게 오프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오프라인 중심의 B2C는 물론 팅크웨어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의 기반을 넓히며 중국 내 입지를 확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글로벌프리미엄스토어 오픈 /사진=팅크웨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