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의 여아완구 매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소피루비의 ‘루비캠핑카’가 여아완구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밖에도 소피루비의 ‘변신스케치북’과, ‘루비워치’도 각각 3위와 20위에 올라
, 8월 말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10월까지 출시한 제품 3가지가 모두 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비캠핑카’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루비가 생활하는 공간으로 여자 아이들이 꿈꾸는 자신만의 공간을 실감나게 형상화하고 있으며 변신스케치북과 루비워치는 스마트폰과 연동되거나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음성녹음, 게임 등이 가능한 스마트토이다. 이렇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역할놀이 완구부터 스마트토이까지 소피루비의 제품들은 놀이를 통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나눌 수 있도록 유도한다.
소피루비의 완구가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사용자인 여아들과 구매자인 부모들의 마음을 함께 사로잡았기 때문이란 업체 측 설명이다.

소피루비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여아완구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 완구 브랜드인 소피루비가 그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어 뿌듯하다"며 "올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소피루비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피루비는 13살 명랑소녀 ‘루비’가 우연히 얻게 된 마법의 스케치북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19세의 ‘소피’로 변신하여 여러가지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로, 스케치북에 각 직업의 전문가를 그리면 주인공이 그와 동일하게 변신하는 DIY 마법 변신물이다.

※여아완구 판매순위 / 매출기간 11월1일~11월 18일(토이저러스전점)

(순위/제품명)
1위/소피루비 루비캠핑카
2위/시크릿셀카폰
3위/소피루비 변신스케치북
4위/시크릿 보석시계
5위/콩순이알록달록카페놀이


<이미지제공=손오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