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통합관리서비스. /자료=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인포)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 폭주로 접근이 어려웠으나 현재 접근이 원만해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오늘(12일) 오후 1시까지 50만537명이 접속해 42만3756개 계좌를 해지했으며, 26억486만원을 찾아 갔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 이날 오후 3시 기준 계좌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는 접속 대기 시간이 5시간을 넘어서는 등 접근이 힘들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5시20분 기준 홈페이지는 접속 대기 시간이 2~3분 정도로 접근이 원활한 상태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는 본인 명의 계좌를 일괄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고 잔액이 30만원 이하인 계좌를 해지하고 본인 명의 계좌로 옮길 수 있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