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알 아랍 배경의 헨리. /사진제공=두바이관광청
아시아와 중동에서 폭넓은 팬을 확보한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두바이를 찾았다.
두바이관광청은 헨리가 관광청 초대로 2박 3일 동안 두바이의 주요 명소를 방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바이관광청의 이번 헨리 초청은 아시아 전반에 영향력이 큰 한류를 통해 젊은 여행객들에게 두바이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에서 마련됐다.


헨리는 두바이 여행기를 실시간 SNS에 올리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헨리의 SNS에는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는 물론 두바이 인접국인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 등 중동 팬들의 중동 방문 환영 메시지가 잇따랐다.

두바이사막,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 두바이분수와 퍼블릭비치 등을 찾았던 헨리는 이번 두바이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은 두바이관광청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두바이관광청 류영미 대표는 "올해 한국에서 두바이를 찾은 여행객은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는 등 현지 본청에서 한국시장을 아시아시장으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SBS '런닝맨', KBS2 '배틀트립' 등 연초부터 두바이에 대한 방송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반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