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텍이 5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39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심텍은 전 거래일보다 600원(5%) 상승한 1만2600원에 거래됐다.


김갑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심텍은 2016년 4분기에 2153억원의 매출액과 1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3.3%, 영업이익은 24% 늘어난 수치다.

김 애널리스트는 “2011년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30%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