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사진=머니S
10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가 점진적 금리인상 기대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원화 가치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은 1203.1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6원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밤사이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위원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주장에 따라 약세를 시현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지는 못할 전망”이라며 “이에 원/달러 환율도 레벨을 더 높이기보다는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