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게임즈가 글로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계 분석사이트 앱애니가 발표한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총합 글로벌 게임 회사·앱 매출 인덱스(2016년 12월)’에서 글로벌 퍼블리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달 대비 4계단 상승한 순위로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순위다.

한달 만에 이와 같이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룬 것은 지난달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영향이 컷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12월14일에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클래시 로얄에 이어 동 인덱스 내 ‘글로벌 매출 상위 게임’ 3위에 올랐다.

넷마블 측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 기록들을 경신해온 데 이어, 한달째 양대 마켓 1위를 수성하며 장기 흥행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