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포브스아시아 2017년 주목할 한국 10대 스타트업에 선정됐다. /자료제공=여기어때
여기어때(위드이노베이션)가 포브스아시아가 선정한 '2017년 주목할 한국 10대 스타트업(10 South Korean Startups Breaking Out In 2017)'에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10대 스타트업은 여기어때(트래블), 토스(핀테크), 레진코믹스(콘텐츠), 스포카(마케팅), 후이서울(뷰티), 에이프릴스킨(리테일), 시웍스(보안), 마인즈랩(인공지능), 직토(헬스), 닷(소셜) 등이다.

포브스아시아는 기사에서 여기어때를 "한국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투자규모(330억원)를 유치한 대표 여행 스타트업"으로 소개한 뒤 "2016년 구글플레이에서 최고의 무료 여행 앱에 올랐고 올해 VR과 AI, IoT 등에 기반한 스테이테크산업에 본격 진입하며 사용자 여행경험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총 1400억원의 예약거래를 기록했으며 판매 숙박 객실수 300만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호텔과 펜션, 리조트, 게스트하우스, 캠핑/글램핑, 한옥, 모텔 등 7개 숙박카테고리로 확장해 종합숙박O2O 서비스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