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열린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발표에서 배용원 형사제6부 부장검사(왼쪽)가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
지난 21일 밤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을 재조명해 3주 연속 시청률 10%를 돌파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암살범의 압수리스트 – 미인도와 김재규’편은 전국기준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된 ‘비선의 그림자 김기춘 – 조작과 진실’(12.3%)보다 2.1% 낮은 수치지만 새해 첫 방송이었던 ‘엘리트의 민낯 – 우병우 전 수석과 청와대 비밀노트’(14.6%)부터 시작해 3주 연속 시청률 10%를 넘었다.
한편 ‘암살범의 압수리스트 – 미인도와 김재규’편은 지난 1991년 이래 26년간 위작 논란이 지속돼온 고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사건과 그 출발점인 김 전 중앙정보부장의 환수재산목록과 관련한 미스터리를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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