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사진=이미지투데이

설날인 28일 고궁 무료개방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가족과 함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이날 사물놀이와 탈춤 등 전통공연과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오대감 설잔치'가 열린다. 또 종로구 운현궁에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새해 맞이 우리가락 우리소리 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무료 공연을 관람하고 여러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설 놀:음' 행사를 진행하며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궐은 이날 하루 무료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