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 전 사무총장은 "촛불집회가 초기의 순수한 뜻보다 다른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어 경계해야한다", "광장 민심으로 표현되는 국민들의 여망은 잘못된 정치로 쌓은 적폐를 바꾸라는 뜻", "안타까움을 넘어 민족의 비극" 등의 말을 전해 회견장의 이목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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