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틸다가 웹무비 <눈을 감다>(제작 초콜렛 픽쳐스, 극본 하승현, 연출 김솔매)에 가수 바로의 여고생 마니아 역할로 출연한다.
/사진=타이탄플랫폼
<눈을 감다>는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 타이탄플랫폼이 첫 투자하는 영화로 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거리의 가수 현수(B1A4 바로 분)와 여고생 미림(설인아 분)이 동네에서 일어난 엽기적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숨가쁘게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틸다는 거리의 가수 현수의 마니아이지만, 반면 현수가 예뻐하는 미림을 끊임없이 치근덕거리며 괴롭히는 불량여고생들로 출연한다. 실제로 마틸다 4멤버 모두 여대생이지만 극 중에서는 날나리 여고생으로 변신한 것.

마틸다는 <눈을 감다>촬영현장에서 “색다른 변신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너무 재미있고, 좋은 경험”이라고 밝혔다.


<눈을 감다>는 오는 3월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켓 플랫폼‘윈벤션’을 비롯,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타이탄플랫폼
한편 마틸다는 지난해 3월 <마카레나>로 데뷔했으며, <서머 어게인> <넌 BAD 날 울리지마>등 3곡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