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코르셋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발렌타인데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원더브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월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으며 534명이 참여했다.▶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초콜릿보다는 실용적인 선물 선호
이번 발렌타인데이 설문조사 항목 중에서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커플 속옷을 선물 할 것이라는 대답이 63%를 차지했다. 커플 속옷 다음으로는 IT 기기, 초콜릿이 각각 14%, 기프티콘이 6%를 기록했다. 설문조사 응답 중에는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기프티콘과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이너웨어 관련 페이스북을 통한 만큼 커플 속옷의 강세는 당연해 보인다.
▶ 속옷 선물 시 가장 고민되는 것은 사이즈 아닌 상대방 취향
/사진=엠코르셋
발렌타인데이에 10명 중 6명이 커플 언더웨어를 선물한다고 응답했지만 속옷 구매 시 많은 고민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설문조사 문항 중 ‘속옷 선물 시 가장 고민되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연인의 속옷 취향’이 48%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연인의 속옷 사이즈’가 고민된다는 대답이 30%로 그 뒤를 이었다. ▶ 속옷 선물 시 가장 선호하는 언더웨어 스타일은 심플한 스타일
그렇다면 속옷을 선물 할 때 어떤 디자인의 속옷을 가장 선호할까. 언더웨어를 선물 할 때 가장 선호 하는 디자인은 ‘심플한 스타일의 언더웨어’가 41%로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섹시한 스타일의 언더웨어가 40%의 응답률을 보이며 단 1%의 차이로 바짝 뒤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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