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공고에 따르면, 중소프랜차이즈 지원을 통해 가맹본부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25개 업체가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지원 내용으로는 시스템 구축, 브랜드 디자인․IT환경 구축 개발비 지원이 일정비용 자부담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프랜차이즈의 성장 및 발전을 희망하는 중소 가맹본부로 외식․서비스업․도소매, 업력 1년 이상 등 사업유형별 지원대상 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또 미래 성과공유형 프랜차이즈(협동조합형 프랜차이즈) 육성사업은 별도 범위에서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월초에 별도의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의 공정거래 확산 및 정착 등을 위해 '미래 성과공유형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최초로 신설해, 지원규모를 최대 1억 원 한도로 자부담율을 10%로 최소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남아 국가 등의 한류 문화 선호도 및 브랜드 인지도가 높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해 해외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업해 '해외유망 바이어 초청 상담회', '해외현지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도 그간 외식업종 위주에서 서비스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4천만 원 → 5천만 원, 자부담 20% → 10%)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산업의 업종구성을 선진화하고 물류보다는 로얄티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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