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화장품과 달리 패션과 환경을 접목시킨 ‘스비스’는 크게 스비보틀과 스비캡슐로 나뉜다. 스비보틀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퓨어블랙, 화이트메탈, 샴페인골드, 라벤더블루, 로즈핑크로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의 자외선과 온도로부터 내부 화장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 됐다. 스비캡슐은 용기부피를 줄이고, 리필의 번거로움을 개선하여 손쉽게 리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스비스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탈크 등 화학원료 사용을 배제하고 천연 추출물을 기반으로 만들며 기존 획일화된 스킨, 로션, 등의 정형화된 제품 라인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기획하며 미스트형 에센스 ‘버블미스트’와 1분 이내에 사용가능한 ‘솜사탕 팩’ 그리고 피부의 화사함을 줄 수 있는 ‘톤업 에센스’ 등으로 한 가지 제품에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효과를 줄 수 있는 복합기능성 제품을 기획 제작 했다고 말했다.
양순태 대표는 "기존 화장품 사업을 할 때는 놓쳤던 ‘환경보호’라는 이념을 가지고 새롭게 뷰티 산업에 뛰어들었다"며 "천연 재료만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의 수도 줄여야 비로소 환경보호가 완성된다"는 신념을 밝혔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비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