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월 9일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 안희정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이 3.1%로 전날 8일 방송된 안철수 편 4.1% 보다 1.0%p, 7일 방송된 이재명 편과 6일 방송된 유승민 편 각각의 전국 평균 시청률 3.3% 보다 0.2%p 낮았다.
한반도미래재단 초청 특별대담에 참석한 안희정 충남지사/사진=임한별기자
이에 지금까지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 출연한 대선주자 중 가장 낮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집계 되었다.

안희정 대선주자의 이날 방송은 전국 지역 중 충남에서 시청률 5%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지금까지 MBC <대선주자를 검증한다>에 출연한 대선주자 중 충남지역 기준으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충남지역에서는 유승민 대선주자가 3.9%로 안희정 뒤를 이었고, 그 다음 이재명 2.8%, 안철수 2.5% 순이었다.

한편 수도권에서는 유승민 3.7%, 안철수 3.4%, 이재명과 안희정이 동일하게 3.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