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9시22분께 울산시 북구 동북동쪽 23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제공
울산 앞바다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9시22분께 울산시 북구 동북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지진은 올 들어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두 번째 지진이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5시22분께 울산시 북구 동북동쪽 20㎞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피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