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 기종 외부 전경 /사진=하와이안항공 제공
하와이안항공이 지난해 전체 미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정시운항률 1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하와이안항공의 지난해 정시운항률은 평균 91.1%로 업계 평균보다 9.7% 높다. 또한 12월 한 달 동안 전체 6347편 가운데 단 9편이 결항돼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낮은 0.1%의 결항률을 기록했다.
마크 던컬리 하와이안항공 CEO는 “날마다 6000여명의 직원들이 정시도착을 위해 업무에 임한다” 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노력이 승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1월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 업체 OAG(Official Airline Guide)가 매년 실시하는 ‘2016년 전세계 항공사 및 공항 정시운항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