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안철수.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 /자료사진=뉴시스
썰전에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출연한다. 최근 대선주자 특집으로 진행되고 있는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은 내일(23일) 밤 안철수 전 대표 출연분을 방영한다.
이날 썰전에 출연한 안철수 전 대표는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 출연해 김구라, 전원책 변호사. 유시민 전 복지부장관 등 패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예고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사회자 김구라가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겠다고 말하는 ‘바이러스맨’ 안철수 의원님의 이력을 털어보겠다”고 말하자,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백신맨”이라며 정정을 요구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안 전 대표는 녹화 도중 이른바 ‘아재 개그’를 잇따라 시도해 촬영장에 즐거운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최근 차기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10% 이하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썰전에 출연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아, 이날 안 전 대표 특집 방영분이 얼마나 눈길을 끌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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