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예비직업인들이 안전보건 이러닝 강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법을 습득한다.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원장 신인재)과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24일 군산대학교에서 '안전보건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이러닝 무료과정 개설 및 수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전문지식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이러닝과정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먼저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러닝 안전보건과정 개발 및 활용 ▲우수 강사 인력풀 공유 및 상호 교육시설 활용 ▲양 기관 추진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 이뤄진다.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직업인에 대한 취업 전 안전보건교육으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든든한 협력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러닝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성과를 바탕으로 다른 대학으로 확대하는 데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 건설안전 이러닝 과정은 건설안전일반, 건축안전, 토목안전 등 총 90차 시간으로 구성되며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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