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1년 동안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않고 3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만에 연 5.25% 쿠폰으로 청산 가능한 리자드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15일 수요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지수(EUROSTOXX)5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3.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6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1차), 85%(2차), 80%(3~5차), 65%(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없다. 단 12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 1년째 되는 날 연 5.2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EUROSTOXX50, HSI,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61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월지급조건은 55% 이상이며 매달 지급되는 쿠폰은 0.43%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1차), 90%(2차~3차), 85%(4차~5차), 70%(만기) 이상이며 녹인은 45%다.

마지막으로 홍콩H지수(HSCEI), EUROSTOXX50, 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5.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6962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1차), 85%(2~3차), 80%(4~5차), 65%(만기) 이상이다. 녹인은 42%다.

이 상품들의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