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동반성장 경영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동반성장 발전을 위해 남동발전이 지난해 11월 개최한 동반성장 컨퍼런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KOEN·사장 장재원)이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에서 공기업부문 최고등급을 5년 연속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16년도 동반성장 실적 경영평가'에서 공기업부문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는 '상생협력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발전은 동반성장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추진의지와 성과공유 R&D 플랫폼을 통한 기술선도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중소기업 성장지원과 KOTRA 협업 해외동반진출 지원에 대한 핵심과제 수행 등에 대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외에 발전산업 협력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조성, 중소기업제품의 구매 확대를 통한 기업성장 제고노력 부문에서도 가점을 받았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3년간 동반성장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을 비롯한 대통령 표창을 4회 수상하는 등 대통령 기관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