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루시가 최근 패션지 아레나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KQ 프로듀스
싱어송라이터 루시의 소속사 KQ 프로듀스가 13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패션지 아레나와 진행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루시는 아직 데뷔하지 않은, 말 그대로 ‘신인 가수’다. 이에 화보가 먼저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루시의 소속사 KQ 프로듀스 측은 패션 화보를 진행한 이유에 대해 “루시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레나 측에 어필하며 이번 화보 진행이 많은 공을 들였다" 며 "아직 데뷔하지 않았지만 비주얼과 그의 음악성을 높게 샀고 패션 트렌드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는 판단에 긍정적인 검토로 이번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루시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레드컬러의 니트 원피스와 긴 양말을 매치했으며, 뇌쇄적인 눈빛을 선보였다.

한편 루시는 최근 KQ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으며, 3월 중 가요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루시의 패션 화보는 아레나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