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송주 원장. 태극기 장미 사저. 정송주 원장이 오늘(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뉴스1
정 원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택시로 박 전 대통령 사저에 도착했다. 그는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이고 사저로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이 정씨를 자신의 사저로 부른 것은 앞으로 칩거만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가 첫 대외 활동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편 일부 친박 단체 회원들은 어제(13일) 박 전 대통령 사저 담벼락에 장미꽃, 태극기를 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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