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 선거. /그래픽=리얼미터 제공
'이것만 해결하면 한 표를 주겠다' 조사 결과, 적폐 청산과 개혁(35.2%), 민생과 경제회복(35.2%) 공동 1위, 안보와 외교(12.7%) 3위, 국민 통합(9.5%) 4위, 기타(3.7%) 5위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1위 적폐 청산·개혁 48.2%, 2위 민생·경제회복 33.2%), 40대(1위 적폐 청산·개혁 40.7%, 2위 민생·경제회복 39.8%), 20대(1위 적폐 청산·개혁 39.2%, 2위 민생·경제회복 35.6%)에서는 적폐 청산과 개혁이, 50대(1위 민생·경제회복 38.0%, 2위 적폐 청산·개혁 31.9%)와 60대 이상(1위 민생·경제회복 30.3%, 2위 안보·외교 20.8%)에서는 민생과 경제회복이 가장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에서는 적폐 청산과 개혁(38.0%)이 1위, 민생과 경제회복(29.0%)이 2위로 나타났고, 여성에서는 민생과 경제 회복(41.4%)이 1위, 적폐 청산과 개혁(32.4%)이 2위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위 적폐 청산·개혁 60.0%, 2위 민생·경제회복 21.4%), 민주당 지지층(1위 적폐 청산·개혁 51.0%, 2위 민생·경제회복 34.5%)에서는 적폐 청산과 개혁이, 무당층(1위 민생·경제회복 48.2%, 2위 안보·외교 18.1%), 국민의당 지지층(1위 민생·경제회복 32.9%, 2위 적폐 청산·개혁 28.9%)에서는 민생과 경제회복이, 자유한국당 지지층(1위 안보·외교 41.6%, 2위 민생·경제회복 39.2%), 바른정당 지지층(1위 안보·외교 31.1%, 2위 국민통합 21.0%)에서는 안보와 외교가 가장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위 적폐 청산·개혁 47.3%, 2위 민생·경제회복 33.3%), 중도층(1위 적폐 청산·개혁 41.2%, 2위 민생·경제회복 35.3%)에서는 적폐 청산과 개혁이, 보수층(1위 민생·경제회복 34.9%, 2위 안보·외교 30.4%)에서는 민생과 경제회복이 가장 높았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1위 민생·경제회복 48.1%, 2위 적폐 청산·개혁 25.2%), 광주·전라(1위 민생·경제회복 42.9%, 2위 적폐 청산·개혁 38.1%), 대전·충청·세종(1위 민생·경제회복 40.6%, 2위 적폐 청산·개혁 35.6%), 대구·경북(1위 민생·경제회복 40.0%, 2위 적폐 청산·개혁 30.3%)에서는 민생과 경제회복이, 서울(1위 적폐 청산·개혁 40.1%, 2위 안보·외교 26.3%), 경기·인천(1위 적폐 청산·개혁 38.0%, 2위 안보·외교 32.2%)에서는 적폐 청산과 개혁이 가장 높았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6296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무선(7%) 전화면접 및 무선(8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8.1%,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4.3%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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