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DB
‘갤럭시S8’이 1000fps 비디오를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7일 미국 IT매체 GSMArena는 29일 공개를 앞둔 갤럭시S8의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전작과 같은 수준이지만 ‘디램’(DRAM)을 추가해 1000fps의 고속촬영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내놨다. 이는 전작보다 4배가량 향상된 수치며 아이폰7보다는 8배 빠르다.
또 전면카메라와 나란히 부착될 홍채인식 카메라는 370만 화소로 전작보다 정확한 인식률을 보일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업계는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S8에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계획이었으나 단가 상승을 이유로 전작과 같은 싱글카메라를 탑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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