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타항공 제공

이스타항공은 전주연탄은행과 함께 ‘이스타항공과 함께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제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주 지역 독거노인 항공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지역 거주 독거노인 중 비행기를 한 번도 못 타신 어르신들과 봉사자를 포함, 총 41명이 이스타항공 청주-제주 왕복항공편으로 2박3일간 제주도 여행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평생 비행기 한번 타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이스타항공이 그 소원을 이뤄줘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하며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상직 이스타항공 회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하게 됐다”면서 “국민항공사로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항공편 지원은 물론, 소아암 어린이 돕기 비행기 끌기 대회, 객실승무원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 쪽방촌 연탄 지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