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계속되어 가고 있는 요즘, 자영업자들의 고민은 계속되고 있다.

프랜차이즈와 대기업 업체에 밀려서 여지껏 해 온 가게를 접거나, 혹은 업종 전환을 고려중인 자영업자들이 부지기수다. 때문에 야심차게 가게를 시작한 사람들 또한 살아남기 힘든 실정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사업법인인 중소상공인지원단은 이러한 자영업자들의 매출 신장을 위해 녹색경영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경영지원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마케팅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SNS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폴라) 홍보 등을 비롯하여 문자 발송 시스템, 멀티 콜백 시스템, 합법적으로 고객의 전화번호를 수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상공인지원단은 이러한 녹색경영지원을 원활히 제공하기 위해서, 상지대학교와 교육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직능중소상공인교욱원에서 종합 영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중소상공인관리사 전문 영업인 과정(이하 전문 영업인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 영업인 과정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다.

전문 영업인 과정은 영업 전문가 과정,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 등 고급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소상공인지원단의 오승호 본부장과 탁형민 본부장이 교육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