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주택 인허가 실적이 1년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이 전국 4만9582호를 기록해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누계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1.6% 감소한 8만9480호를 기록했다.
인허가 물량은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3741호, 지방 2만5841호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12.3%, 3.1% 감소했다. 아파트와 일반주택은 각각 5.6%, 13.3% 감소했다.
분양승인 실적은 공동주택 기준으로 전국 1만4184호를 기록,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했다. 준공 실적은 전국 4만815호로 전년동월대비 26.1% 증가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