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운영한 고객패널단.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이 정부주관 고객만족도 부문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획재정부가 대국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국 2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고객만족도조사(PCSI)' 결과 종합점수 92.7점으로 최고등급(S)을 획득, 5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이창섭 이사장의 공감소통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난해 4월 고객서비스 혁신의지를 담은 CS브랜드 '플러스(PLUS)'를 새롭게 선포하고 Passion(열정), Listen(경청), Understanding(공감), Smile(미소)을 중심으로 다양한 CS 혁신과제를 발굴해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가 현장컨설팅을 도입,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즉시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고객 불편을 신속히 해결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고객패널단을 운영하는 등 고객의견 수렴 강화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단 관계자는 "우수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국민의 행복에 '플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