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이 서울모터쇼 만도부스에 전시된 만도풋루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만도
세계 최초의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알려진 만도풋루스가 첨단 자동차들의 각축장서 개인이동수단으로서 전기자전거 전망을 밝힌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지난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에 만도풋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만도풋루스 모델은 만도의 최첨단 자동차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IoT(사물인터넷) 기술과 스마트폰 앱 연동 시스템이 접목된 최첨단 HMI(Human Machine Interface)가 장착돼 모델로 보안성, 안정성, 조작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으로 100㎞ 이상 달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편 만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만도풋루스 외에 주력 제품으로 통합전자브레이크시스템(IDB), 긴급자동제동시스템(AEB), 자동조향시스템(AES) 등 총 64종의 자동차 부품과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