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웨스틴조선호텔 '조선델리' 전경. /사진제공=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유러피안 베이커리 '조선델리'를 오는 5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조선델리는 호텔의 103년 미식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텔명 '조선'을 내걸었고 새로운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지향한다. 베이커리가 단순한 식사나 간식 개념을 넘어서 특별한 선물로서 의미를 갖는다는 면도 강조했다.
조선델리는 선물로서 가치를 높여줄 패키지를 출시한다. 특히 1인용 식빵 등 제품의 사이즈를 다양화하고 케이크나 타르트에 한정된 기존 선물 패키지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 호텔 개관 103년의 의미를 담아 103가지의 제품을 케이크, 타르트, 베이커리, 쿠키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호텔 관계자는 "조선델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해 서로를 이어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선물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은 조선델리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 모든 방문 고객에게 시식 행사를 열고 구매 고객에는 조선델리의 시그니처 제품인 홍차 머핀을 증정한다. 또 4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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