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화재. /사진=뉴시스
양산 화재로 1명이 다치고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오늘(5일) 오전 경남 양산 한 자동차부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나 1명이 다치고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오전 1시8분쯤 경남 양산시 주남동 소재 한 자동차 부품생산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면서 발생했다.
화재로 공장 내부 식당에 있던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야간작업 중이던 20여명의 직원은 긴급 대피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공장 내부 사출기 등 생산 기계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회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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