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판교신도시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부지에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브랜드아파트가 들어선다. 1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경기 성남시 한국식품연구원 이전 부지에 들어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가 다음달 분양될 에정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84~229㎡로 구성되며 총 1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대왕판교로를 통해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판교신도시 내에서도 노른자위 부지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특히 판교신도시는 2013년 알파리움 공급을 끝으로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이 마무리돼 더 이상 계획된 부지가 없다.
이에 따라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사실상 판교의 마지막 분양 아파트인 만큼 높은 희소성과 더불어 판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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