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위안부. 사진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안 후보는 전날 서울 마포구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한일 위안부는 우리 정부가 존재하지 않을 때 피해를 봤다. 이제는 우리 정부가 있다"고 재협상 필요성을 시사한 바 있다.
송 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논리"라고 비판했다.
그는 "임시정부를 기억하지도 못했고 계승하지도 못하고 의무를 저버리고 마치 당시에는 정부가 없는 일본 제국주의 국민인 것처럼 이 오도한 발언에 해명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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