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입점한 만도풋루스. /사진제공=만도
만도풋루스가 전기자전거 유통망을 확장했다.㈜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만도풋루스 보급 확대를 위해 이마트 전자기기 전문점인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만도는 내년 3월 전기자전거 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은 관련법 시행을 앞두고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만도의 유통망은 카페풋루스 신사직영점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게이즈샵, 벨로스타 등 총 40여곳이다.
일렉트로마트 영등포점의 '엠라운지(M-Lounge)'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에어휠스쿠터, 전동 서핑보드 등 각종 스마트모빌리티를 만날 수 있도록 한 전용공간이다. 피규어, 드론, 캠핑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어 '얼리버드'의 명소가 됐다.
만도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구매 시 브룩스(BROOKS) 가죽 안장, 그립 및 헬멧을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하이마트에서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아이엠 기본형)와 브룩스 안장 등 추가 제공 이벤트(스페셜 에디션) 등도 펼친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관련법 개정으로 출퇴근 등 전기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라면서 "유통망 확대와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쳐 전기자전거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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